‘평창을 위한 희망
로드를 걷는다.’
사단법인 한국
워킹협회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평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한 염원을 담아 평창에서 서울까지 걷기를 통한 희망대장정을 펼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기원 및 붐 조성을 위한 희망로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생활체육회가 후원해 오는 2월6일(월) 평창 알펜시아를 출발하여 218km의 희망로드 루트를 경유하여 2월11일(토)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도착하게 된다.
희망로드의 단장을 맡은 성기홍 한국워킹협회 이사장(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산업본부장)은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자문으로 활동하며
남아공 더반에서 그날의 감동을 함께했기에 본 행사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그는 “6년이란 시간이 남아 있어 다소 여유 있어 보이지만 프레올림픽을 감안하면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며 “평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뜻을 같이 하는 10여명과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참가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대학생, 회사원, 자영업자,
요리사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에 걷기를
생활화하는 워킹마니
아들이다.
스포츠월드 체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