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
워킹협회(회장 윤방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09 국민
건강걷기대회가 31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을 출발해 한강시민공원 길을 따라 양화대교를 거쳐 돌아오는 10
KM 코스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30분 거리는 걷고 10km 이내는 자전거를 이용하자’는 3010 녹색생활 캠페인을 실천하는 장이다. 건강 증진은 물론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걷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장에서는 걷기 자세 교정과 체지방 측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 인원은 약 3000명. 참가 신청은 한국워킹협회 홈페이지(www.walkingkorea.com)나 전화(02-782-8151)로 하면 된다. 현장 접수도 한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2009.10.29